전도연 연극복귀, 벚꽃동산으로 27년만 복귀!

 

 

한국 배우 최초로 칸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많은 히트작을 이끄는 "연기의 신 전도연"이 27년 만에 벚꽃동산으로 연극으로 돌아옵니다. 벚꽃동산의 작가, 출연배우들, 감독티켓예매 방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벚꽃동산 소개

 

 

이번 벚꽃동산은 위대한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유작으로 고전의 틀을 깨고 위리의 이야기로 새롭게 연출하려 노력하였으며, LG아트센터가 제작하는 이번 연극은 영국 내셔널 시어터부터 넷플릭스까지 활동하는 천재 연출가 사이먼 스톤의 첫 내한 작품으로 역대급 캐스팅이 많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벚꽃동산 출연배우

출연배우로는 여주인공 류바로 역으로 출연하는 전도연과 남주인공 냉철한 상인 로파힌 역으로 백해수가 출연 예정이다. 이외 배우들로는 손상규, 최의서, 이지혜, 남윤호, 유병훈, 박유림, 이세준, 이주원 등이 연극에 출연하는 역대급 캐스팅이다.

작가:  안톤체호프(Anton Chekhov)

그는 소설가이자 의사이며, 1860년에 태어나서 1904년 44살에 사망을 하였다. 러시아제국의 농노집안이었지만 자수성가한 할아버지 덕분에 자유를 얻고 풍요러워져 의사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아버지가 할아버지의 잡화점을 모두 말아먹으면서 안톤체호프는 다시 가난한 가정에서 살게 되었다. 이에 취미로 쓰고 있던 단편소설들로 어떻게 돔을 벌어볼 심산으로 출판사에 원고를 보냈고 이렇게 전업작가로 살게 되었다. 그는 1882년부터 5년간 필명으로 대략 300편에 단편소설을 발표하였고 고작 5년 후인 87년에 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렇게 안톤체호프는 갈매기, 바냐 아저씨, 세 자매, 벚꽃 동산이라는 채호프 4대 희곡이라는 작품을 우리에게 남겼으며 그는 세계 3대 단편작가로도 꼽히는 작가이다.

 

 

연출: 사이먼 스톤(Simon Stone)

현재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연출가로 그는 영국 내셔널 시어터,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가등 세계 최고의 무대를 연출하며, 연극 " 예르마, 메데아, 입센 하우스", 영화 "나의 딸" 등을 통해서 고전을 해체하고 재해석하는 압도적인 능력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 작품을 위하여 한국 영화와 책을 200편 넘게 보며 연구하였다고 한다.

벚꽃동산 시놉시스

십여 년 전, 아들의 죽음 이후 미국으로 떠났던 한 여자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어쩐지 그녀가 마주한 서울은 자신의 기억과 아주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다. 떠들썩한 사회 분위기, 자유롭고 권위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 무엇보다 그녀의 가족들이 오랫동안 함께 살았던 집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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